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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은…
그림질하며 살아가고 싶은 그림쟁이의 이글루지만, 그림은 잘 안 올라온다는거 카테고리
조금 바뀌어보려고 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'이거 한 번 타고 가세요.' '아이 태워주면 좋아해요.' 라며, 열심히 삽질 중이다. 자, 여기서 나의 이런 태도에 사람들이 대처하는 방법 중에서 추려보자면, 첫번째 유형 - 비싸다며, 타질 않는 사람들. 스킬 목록 '너무 비싸네요.' '한 시간에 만원? 한 시간씩 어떻게 타요.' 뭐, 비싸니까 인정한다.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돈을 스스로 버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, 한시간에 만원을 소비하기란 대단한 사치인게지. 그 다음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서 부모님들이 나오셔서 가격을 물어보고는 옆에 한시간에 5천원 짜리인 전동차를 서슴없이 택하신다. 물론 전동차 중에는 '장애인 스쿠터용 모터'를 장착한 초 럭셔리한 전동차도 있기 때문에─30분에 만원이다.─ 갈등하시는 분들이 많다. 확실히 내가 애들 5명만 1시간씩 미니바이크를 태워도, 난 그날 무보수로 일해야 한다. 두번째 유형 - 이미 타고 왔다는 사람들 스킬 목록 '옆집에서 타고 왔어요.' '이미 한 번 탔어요. 다음에 또 탈게요.' 이런 경우에는 대단히 메스껍다. 할 말을 없게 만드는 필살기라고 볼 수 있겠다. 매주마다 오시는 단골님하들이나, 처음 오시는 외지님하들이나, 엑스포에는 사람이 바글거리기 때문에 이 미천한 알바생은 사람들의 얼굴을 다 못 외어요~. 세번째 유형 - 그냥 안타는 사람들 스킬 목록 '와 싸다.'<-라며 안 타고 지나간다. '안 타요.'<-무표정하다. '싫어요.'<-웃는다. 어찌보면 가장 흔한 유형. 물론 와 싸다~ 라며 안 타는 사람들이나, 웃으면서 싫어요~ 라는 사람들은 레어급이고, 대부분이 안타요. 라며 무표정으로 지나간다. 참 그럴 때는 은근 머쓱해져서 콧잔등을 긁게 된다. 참 사람 무안하게 만드네, 라는 서운함이 물밀듯이 머릿속으로 밀려오지만, 그래도 꿋꿋하게 웃으면서 살아가련다.
최근 등록된 덧글
위에꺼 다른데에서 본 건데 ..
by dfdfdfdf at 07/01 죄송해요 ㅠ ㅠ 이 글을 본.. by dfdfdfdf at 07/01 크리스는 안죽습니다. 주.. by sinis at 04/14 근데?왜우르카이져는어니어요?.. by dltjsdnd at 01/04 wetwetag by aaaa at 11/11 와 멋진 그림이네요 퍼갈께.. by 환무 at 11/05 저희 집에 비디오 있어요 ㅇㅂㅇ by 아리 at 08/19 저희 집에 비디오 있는데 말.. by 아리 at 08/19 ....<...> 이 림하.... by 카리스 at 08/03 오오, 새로운 취향에 눈뜨신.. by 시로야마다 at 08/0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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